김포시, 상생의 일자리정책 전략회의 개최
김포시는 지난 18일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일하기센터, 김포 고용센터, 특성화고교, 직업훈련기관 등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6기 시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금년도 고용∙복지 +센터 개소에 따른 기관간 협력방안과 2015 하반기 취업박람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탐방계획 등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협조사항 및 홍보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는 10월 13일 열릴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김포고용센터와 함께 구인기업도 연계해 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업하기로 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과 구직을 위해 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임산영 경제진흥과장은 “우리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업체가 많아 구직난 보다 구인난이 심하지만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난 8월에 개소된 고용∙복지 +센터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