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금) 뉴스토마토 및 김포신문 등 김포도시철도 건설 공사 현장중국산 복공판 관련 보도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중국산 복공판이 여전히 존재”에 대하여

 경찰청 수사결과에 따라, 설치된 중국산 복공판(2,400장)은 전량 교체완료(‘15.5.30)하였으며

 잔여 복공판의 품질기준 확인을 위해 공인기관 시험의뢰 결과(’15.6.15) 전량 기준을 만족하였음

 “구리성분 극소량이 중국산” 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국내 철강업체에서는 복공판용 자재(ss400)를 고로방식 혹은 전기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철강생산업체 문의결과 구리함량만으로 중국산 제품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고로방식(원석)으로 생산된 복공판용 자재 SS400용 철판은 구리성분이 없고, 전기로방식(고철)으로 생산된 철판은 구리성분이 혼합될 수 있음

 “규격이 크게 못 미치거나 녹슬고 금이 간 중고품”에 대하여

 현장 확인시 194.5kg으로 측정된 복공판의 무게는 MMA(미끄럼방지용) 제품으로, 납품과정에서 제품규격표식이 잘못 부착된 것으로 규격 미달이 아니며

 중고 복공판은 도로교설계기준, 강재시험기준 등 관련규정에 의거 발주처 승인을 득한 후 적법하게 설치하였으며, 타 복공판에 비해 하중강도가 높게 나타남

 또한, 중고 복공판은 공급원승인·자재검수·성능시험 등을 통해 적법하게 설치·관리되고 있으며 구조 및 내구성에 문제 없음

 “설계변경시 발주처 승인을 득하지 않고 임의변경”에 대하여

 복공판은 가설자재로서 설계변경시 관련 규정에 의거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감리단장)의 승인사항임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