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체 비리 회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포지부가 김포시의 청소용역 직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3월 29일 오후 2시
김포시청 현관 계단에서 열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포지부는 김포시 민간위탁 청소업체가 7억4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공단화로 청소업무를 시가 직접 관리해야 하고 이를 위한 시정 정책토론회를 공식적으로요구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회견문을 통해 김포시 청소업체 A사는 수년동안 차량 유류비를 거짓 과다계상하거나 가공의 근로자를 만들어 이들에게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했고 청소대행사업과 무관한 개별 폐기물배출업체와 폐기물 수거, 운반계약을 체결해 현금으로 대금을 수수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냈다고 주장하면서 이 A사가 각종 비용처리 과다 계상후 실제로는 그보다 적은 비용을 지출하는 방법 등으로 현금자산을 만들어 차명계좌를 통해 소비하는 등 공금횡령 혐의로 대표자가 2016년 1월 징역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고 밝히며 김포시의 용역계약에서 계약해지 사유가 분명한데 김포시는 대표자만 바꾸는 식의 업체와의 계약을 유지하고있어 이업체와의 계약해지를 당장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회견후 김포시 부시장과 회견내용으로 면담하고 해산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주장하는 청소업체의 7억 4천만원 공금횡령과 시 직영화를 주장하는 회견내용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촬영 편집: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