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포상의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개최
김포 기업인 150여명 참가 37개팀 구성
지역경제활성화와 상공인 친목도모의 장 마련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10월 12일(월) 김포SEASIDE 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김포상의회장배상공인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공인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 ‘김포상의회장배상공인친선골프대회’는 경기도에서 명실상부한 상공인들의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는 상공인들의 교류를 활성화 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김포상공회의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상공인 체육행사이다.
도승희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과 김경량 경기위원장의 경기방식 설명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37개팀이 친선의 열전을 벌였다.
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포상의 골프대회가 이처럼 성장해 왔듯이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상공인 여러분들도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 자리가 김포 전 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지난 9월 ‘김포상의 상생ㆍ이업종교류협의회’를 창립 했듯이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어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 ”고 말했다.
그리고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장은 경기 이후 마련된 화합의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상공인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주)현대실리콘의 정봉숙 이사가 우승트로피를 수상하였으며 등 28명이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드레서상을 추가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였다. 또한 푸짐하게 마련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드리는 등 이벤트행사도 벌였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