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삼  김포시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4월 13일 오후 6시부터  마산동 소재 김포시 생활체육관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개표진행미숙으로 개표당일 당선증을 교부하지 못해 이튼날에 별도로 당선증 교부식을 가진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또 같은 업무미흡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개표초반부터 개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날 개표는 김포경찰서의 경찰인력과 소방인력이 투입되어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사고에 적극대처한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70%정도의 개표가 완료되자
 김포갑선거구 김두관, 김포을선거구 홍철호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김포갑은 사전, 현장투표 등 총 77,456명의 유권자가 최종 투표했습니다.
이날 개표 자정의  개표율은  72.24%인 상황에서 김두관 후보는 58.39%, 김동식 후보는 41.61%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
총 76,181명이 투표에 참여한 김포을 은 13일 자정 개표율 76.79%인 상황에서 홍철호 후보 46.54%, 정하영 후보 41.39%, 하금성 후보 12.08%의 득표율을 각각 보였습니다.

이날 개표는 14일 새벽 1시 30분경 개표 마무리에 들어갔고 이후 용지가 길어 전자 분류기에 오류를 일으키는 정당투표용지를 개표요원들이 일일이수작업으로  분류하는 상황이 만들어 졌으며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함 투입이 안된 용지의 현장포함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새벽 3시경에는 개표가 마누리되었으나  최종 투표자수와 개표용지수의 착오가 일어나 모두가 나서 정확한 게수를 맞추느라 재검도 일어나기도 해 이를 마무리하고 3시 30분부터 김포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투표종료와함께 결과발표가 이뤄져고 이후 당선자들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연이어서 이뤄졌습니다.

4월13일 총선 결과 최종적인 김포갑선거구의 선거인수는 140,224명으로 이 중 85,105명이 최종 투표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김두관 후보는 49,758표를 얻었고  김동식 후보는 34,149표를 얻은것으로 무효투표수는 1,198표이고 55,119명은 기권한것으로 김포시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종료와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김포을선거구는 총 133,179명의 유권자 중 73,55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홍철호 후보가  34,016표, 정하영 후보는 29,860표, 하금성후보는 8,852표를 각각 얻었고 무효투표수는 828표, 기권자수는 59,623명이라고 김포시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종료와함께 발표했습니다.

한편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포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총 66,055명의 선거인 중 33,647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황순호후보가 19,266표를 얻었고 배강민 후보는 13,324표를 얻었으며 무효투표수는 1,057표. 32,408명은 기권한 것으로 김포시 선거관리위원장은  발표했습니다.

14일 새벽 개표 마무리 현장을 미리 찾은 당선자들의 당선증을 받기직전의 소감과 당선증 수령후 인사를
들을 각각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