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이 지난 4월9일 양촌읍 구래동소재 가현산에서 진달래 축제를 열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가운데 이튼날인10일에도 이곳 가현산정상에 많은 시민들이 진달래를 보기위해 정상을 찾았으나
정상위에 헬기장에는 좌판을 피고  상행위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상에 세워진 가현산 표석의 현자라는 한문자가 잘못 새겨졌었는지 누군가 돌을쪼아 지웠는지 손상된채 바로잡히지않은상태로 방치되어 흉물이 되어 있었습니다

또 언제세워진 것인지 모르는 새모양의 솟대는 새모양이 날아서 도망을갔는지  긴막대로만 서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솟대의 새모양은 머리가 달아난채 방치되어 아름다운 진달래의 꽃 감상풍치를 퇴색시키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가현정을 오르는 등산로 중앙으로는  새로운 나무가 정가운데에 식재되어  등산객들의 진로를 방해해 등산객 과 관람객들의 항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잘 정비된 가현산 정상이 되기를 바라며 산정상에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