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운영위원회 개최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 추가 보급되어야....”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권영수)에서는 지난 21일 김포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권영수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과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는데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 보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회의가 끝난 후 재난예방 방재시설인 운양배수펌프장을 견학했는데,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현장에서 “운양배수펌프장의 순간 펌프량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향산지구에도 비슷한 펌프장을 건설 중에 있다”며 “한강하구에 위치한 김포시의 여건에 맞게 시설을 늘려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현재 홍수에 대비해 현재 20개의 펌프장을 운용중이며, 3개의 펌프장을 추가로 건설중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