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국립국어원 강사 초청 ‘공공언어 바로쓰기’교육-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올바른 언어사용을 위하여 10월 20일(화)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어원 김태언 교수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하였다.
‘공공언어 바로 쓰기’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한 이번 교육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공문서 문장 사례를 소개하고, 어려운 용어를 다듬어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고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 교수는 특히 이번 강의에서 “ 각종 공문서 작성 시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한다.” 고 강조하였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잘못 작성한 공문서를 사례중심으로 설명하여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쉬운 우리말을 사용한 공문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적극 호응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직원들이 정확한 표현과 알기 쉬운 용어로 공문서를 작성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인천병무지청은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를 생활화 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병무3.0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