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하반기 김포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
“건전한 청소년 보호‧육성 논의”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5년 하반기 김포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포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사항과 운영계획 보고, 유관기관과 단체 상호 협력 지원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학생생활인권부장협의회 예방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우리지역에 특화된 청소년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김포경찰서에서는 청소년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실적과 선도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제 활동사항을 나누고 지원계획을 논의하여 각 기관, 단체의 학교폭력 예방‧사후지원 현황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건설을 위한 인재임을 인식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