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부락 주택사업 설명 간담회

건교부와 LH가 오는 2020년까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고촌읍  태리 장곡부락 일원에 조성하게될  9만4천평의 부지에 기업형 임대주택 3천254호를 건설하는 뉴스테이 사업이 시작부터 주민들의 반대가 강력해
내년 4월 토지보상등 사업추진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오후 고촌읍사무소에서 이뤄진 사업설명회를 겸한 김두관국회의원 및 정왕용,노수은 김포시의회 의원, 이호석 김포세무서 법인과장, 김정구 김포시청 도시계획과장, 전승태 국토교통부 담당관, LH 관계자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감담회겸 사업설명회에서

대상지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70여명은 LH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들은 후 양도소득세법 재개정문제 사업시행자인 LH의 이주대책 재량권, 김포시의 재개발문제, 뉴스테이 보상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등에 대해 관계자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은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의무만을 강요하고 불평등하고 비민주적인 것이 개발제한구역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완전철폐를 주장하고 낮은 보상가와 양도소득세 과중부담으로 대체토지 매수 불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세율감면 , 지역내 거주자에 대한 동등한 이주대책수립.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철회등의 개발반대의견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밝히는 개발제한구역 내 40여년간 거주하며 각종  재산권침해등의 불합리성등 주민들의 개발반대 주장과 주민들의 합의를 원칙으로 주민의 뜻을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합리적인 방안마련에 국회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김두관 국회의원의 의견을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