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희망복지지원단 경로당 건의사항 수렴
어르신들 ‘구래동 분회 설치, 보조금 인상’ 건의
구래동주민센터 희망복지지원단은 구래․마산동 지역 10개 단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구래동장은 찾아가는 복지기능강화 및 체감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에 대한 업무배경을 설명하며 ‘경로당이 그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살피는 역할을 담당해 줄 것’과 ‘지역 노인수요 증가에 대비한 다기능 공간으로서 여가문화 활성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은 현재 김포2동 소속의 구래동 분회의 독자적인 설치와 월30만원의 보조금에 대한 인상을 건의했다.
구래동주민센터는 각 경로당에서 건의한 요구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여 구래동 분회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낮게 책정된 난방비와 점심식대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 나가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구래동의 경로당은 10개소로 570여명의 어르신이 등록돼 있으며, 다양한 자치활동으로 여가문화를 즐기고 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