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지진피해돕기 여행가방보내기 운동
-마송중앙초, 지구촌의 어려움을 사랑으로 품다
마송중앙초등학교(교장 권화자)에서는 네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돕고자 네팔 지진 피해 모금과 생활용품을 담은 여행가방을 네팔로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일어난 네팔 지진의 참상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같은 지구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네팔 지진피해돕기 성금과 생활용품을 수거하여 여행가방에 담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10월 14일(수)~10월29일(목)까지 네팔 지진 피해 주민 돕기 동참을 촉구하는 모금활동 및 생활용품 수거를 실시하여 옷, 신발, 학용품등이 140여점이 기증되었고 성금은 25,259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이에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네팔어린이들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와 함께 성금, 물품, 편지를 모아 여행가방 3개에 담았습니다. 위의 여행가방은 김포시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하여 네팔에 직접 전달되어질 예정입니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