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김포시 운양동 소재 종교시설에서 운영중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수용장애인을 완력으로 제압하는 일이 발생,
관련영상과 사실보도등 언론을 통해 유포되면서 붉어진 장애인학대사건과 관련해 경찰조사와 검찰조사의 진정성있는 조사결과 도출을 위한 장애인 단체의 기자회견이 12월 7일 오후 김포시청 앞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포하나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회견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등 8개 단체가 연대하여 관게자 20여명과 신명순 시의원,조승현 도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은 발언과 보고를 통해 수용시설 이용장애인의 인권보장과 시설폐쇄가 아닌 수용시설의 전직원의 교체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한 목소리를 냇습니다.
이에 앞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도 지난달 11월 28일 정레회 행정사무감사 행정확인을 통해 이곳 수용시설을 방문해 시설장과 관리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문제해결에 나서기고 했습니다.
이날 회견장에는 해당 수용시설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부모들도 참석해 해당사건의 왜곡과 과장됨을 따로이 주장되기도 했는데 한국장애인자립센터 총연합회 김태균 투쟁위원장은 회견을 마무리하며 관리당국인 김포시청의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대책수립을 촉구했습니다.
김태균위원장의 발언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