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담가 북한이주민 등 시설에 전달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최종필, 시협의회장 윤행선, 시부녀회장 김미경, 시 직장회장직무대행 임홍순)는 지난11월3일~4일(2일)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했다.
김포시새마을회 각 읍면동 회장 및 회원들 250여명이 참석하여
3일 사전 준비와 4일 양념 버무리기를 통해 총 2,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500여세대 및 시설 등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문화체험과 원활한 지역 사회 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족 여성 10명도 김장담그기에 참했다.
최종필 회장은 “해마다 담는 김장이지만 올해는 새로운 집행부가 시작되는 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절임에서 배부까지 회장님들의 노고로 많은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매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해준 많은 새마을지도자들 및 부녀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담가진 김장김치전달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릴레이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5일은 경기도새마을회에서 만들어 가져온 김치 12리터짜리 30통 은 북한이주민 등 시설에 전달했으며 사랑의김장담가주기 릴레이로 6일은 통진읍부녀회가 순무 12L 300여통, 하성면부녀회가 100여
10일은 구래동 부녀회가 350여통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12L 김치통은 (주)나이스P/L(대표 윤말숙)서 후원하여 김치를 담아 전달한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