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하반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대명1리, 송마3리 지정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0일 김포상공회의소 안상현 부회장, 소방공무원, 대곶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대곶면 대명1리, 송마3리를 “화재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초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설명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상공회의소에서 마을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고, 소방공무원 및 대곶의용(여성)소방대원이 마을 각 가구를 방문해 설치했다.
김유만 재난안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명1리 및 송마3리 마을은 대곶119지역대에서도 10여분, 김포소방서에서는 30여분이나 소요되는 원거리로 주민 개개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 며 “화재 시 초기에 소화, 피난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저희 김포소방서에서도 대곶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강된 소방력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