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의 버팀목 119 -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가져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1월 9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소방서장, 김포시장,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축하행사와 아울러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119가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소방행정발전 기여 및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에 대한 시상식, 대통령 기념사, 내빈 축사, 소방가 제창,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상식은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3명(김진용 현장대응단장, 김선국 수난구조대장, 나근택 홈플러스 풍무점 시설팀장)을 포함 ▲경기도지사 31명▲경기도의회의장 17명 ▲국회의원 14명 ▲시장 14명 ▲시의장 8명 ▲서장 23명 등 모두 10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주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ㆍ봉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위해 119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 드린다”고 말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