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찾아가는 농촌체험」활동
-예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요!-
금성초등학교(교장 김순옥)는 ‘찾아가는 농촌체험활동’으로 11월 10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테라리움 만들기」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테라리움 만들기」활동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서 관내 화훼체험장과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보고 예쁜 색모래로 화분을 꾸며 자신만의 화분 만들기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존중의 마음과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화분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색모래의 색깔을 정하고 화분에 색모래를 다양하게 넣고 그 위에 식물을 심어 화분을 완성하였다. 찾아가는 농촌 체험「테라리움 만들기」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어린이는 “색모래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내가 만든 화분이 너무 예뻐요. 식물에 물을 잘 주면서 소중하게 가꾸어야 겠어요. 다음에도 식물을 재배하는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하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순옥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과 생태감수성을 기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