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 따뜻한 마무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201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양촌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보통 사랑의 밥차라고 말하면 식사지원만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26개의 봉사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급식지원, 이미용, 복지상담, 건강마사지, 문화공연, 법률상담, 응급치료지원, 식품후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 외에도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200여명에게 청력검사를 실시하였고, 300여명에게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올 상반기 2,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였으며,
종합복지서비스는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명실상부 가장
큰 나눔의 장을 마련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사랑의 밥차는 양촌읍사무소를 끝으로 2015년은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6년 4월부터 봉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