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 유치를 위한
김포시↔양촌읍안심마을 MOU 체결
스마트안전도시를 핵심 시정목표로 하는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양촌읍 안심마을과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기술 개발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핵심기술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로 현재는 고도화된 방범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실증지구를 공모하고 있다.
방범기술 실증지구로 선정되면, 72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R&D 예산이 투입되어 실시간 정밀위치 결정기술, 스테레오 CCTV 객체감지 및 추적기술, 다중 CCTV 협업기술 등 지능형 방범기술을 적용한 방범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과 이호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양촌읍 안심마을을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안전도시’의 모델로 만들어가기로 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