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2월 김포시의회 조례통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
조례폐지와 지자체 지원금 단절등 우여곡절끝에 사단법인화 하여
향우단합행사 정주의식 고취,교육, 캠페인 활동, 이웃돕기 활동등
김포 유입인구와 거주인구의 김포사랑 정신운동을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발히 펼쳐온
김포사랑운동본부가
큰 고비를 넘기고 다시 출범하기위한 기지개를 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철 이사장이 개인적인 형사사건에 휘말리며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김영애씨를 후임 이사장 선출하는등 조직재건을 모색했지만 조직재구성에 실패해
조직적으로 완전 와해됨으로서 2년여간 공백기를 거치며 한건의 대 시민사업을 펼치지 못한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사단법인화시 참여한 등기이사들을 중심으로 재건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다 지난 1월 6일 김포시의회 의원 출신 권오준 신임이사장을 추대함으로서 재도약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조직을 면밀히 가다듬고 2월 1일 오후 김포시민 다목적홀에서 제5대 권오준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재도약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유영록 김포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등 김포지역 기관단체장등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뤄진 권이사장 취임식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은 취임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재정비된 김포사랑운동본부의 옛명성과 활발한 활동을 개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현재 김포 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있는 제2대 조덕연 전 이사장이 참석하지 않아 완전한 조직정비가 안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한가운데 이뤄진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포사랑운동본부 초대 조한승 이사장이
권 신임이사장에게 깃발을 전달했고 주요내빈들이 함께하는 축하떡 절단이 이뤄졌습니다.
긴 공백기를 거치며 힘겹게 회생하고 그동안 실추된 김포사랑운동본부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않고 있는 권오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