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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 김인수,5 분 자 유 발 언민선6기의 3대 역점시책과 민생현안 사항

등록일 2015년11월23일 16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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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 자 유 발 언

- 민선6기의 3대 역점시책과 민생현안 사항 -

 

김포시의회 의원 김인수

존경하는 35만 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인수 의원 입니다. 유영근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민선6기의 3대 역점 시책과 민생 현안사항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김포시는 민선6기의 맞이하여 3대 역점시책으로 김포 평화 . 문화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대 중국 미래성장 기지화라는 캐치 프레이드를 내걸고, 이에 대한 세부적 실천사항으로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60만의 도시 경쟁력을 발판으로 동북아 시대의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는 향후 김포시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유사 이래 전무후무한 대형사업(김포시네폴리스, 산업단지, 김포도시철도, 한강신도시 등)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포시의 가장 시급하게 해결하여야 할 민생현안으로 지난 2012년부터 중앙매

스컴에 오르내리며 부각되어 아직까지 근본적인 해결책 없으며, 이로 인해 5천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며 김포인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 하던 김포 금쌀의 최악의

판매 실적과 함께 김포시의 이미지 추락으로 경종을 울려준 북부5개면 환경오염

문제, 김포시의 농림 지역에 도로파손, 용 배수로 차단, 비산먼지, 농경지 오염발생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는 농지성토 문제,

 

대법원 확정판결 결과를 보고 나서 조치를 취하겠다는 무사 안일한 행태를 취함으로

,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이 억울하고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김포시가 책임과

의무를 다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함으로서, 조합 측의 강제철거에 의한

주민들의 생존권 위협과 재산권 침탈이 발생된 이후, 주민 측 최종 승소에 따른

행정불신의 사태를 초래하게 만든 풍무2지구 문제,

갑작스레 발생한 단수사태로 인하여 최근 8개 읍면동 13만 명의 김포시민에게 사전

에 아무런 예고 없이 단행된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인하여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불편 그리고 경제적 피해를 야기한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

이상의 문제들과 사태는 2015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되어 올해 11월까지 일어난

김포시의 대형 이슈들로서, 안타까움을 지나 마음이 착잡하고 참으로 한심스럽고,

심각한 수준의 행정행태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김포시의 현주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김포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문제점들과 사태에 대하여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 기관

들이 과연 김포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20151023일자

김포시의 한 언론사 기사를 잠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시아파트연합회·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김포시환경피해대책위원회 등 3

시민 단체가 공동으로 23일 단수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

책임자 처벌, 김포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국가기관의 감사 실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3개 시민단체는 성명서에서 "김포시가 총체적 난국이다. 김포시민은 불안하고 우울

하다"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단수 사고수습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

순서울시장이 김포시민에게 건네 준 생수 한 병 뿐"이라고 김포시를 성토했다.

 

이어 "김포시는 메르스가 발발했을 당시 시장의 외유, 숙원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공사

에서 저질 복공판 시공으로 받은 경기도 감찰, 거물대리 환경문제로 유엔 인권특별

보고관이 방문하는등 국제적 망신 자초 등 올해 3연 타석 망신에도 불구 이것도 모

자라서 수돗물 단수의 원인도 아직 밝혀내지 못하는 무능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

하며, "요즘 김포시민들은 지인이나 친구들을 만나도 김포에서 산다는 애기를 하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김포시를 맹공격했다.

 

3개 시민단체는 "이제 유영록 시장이 책임지고 나서서 정수장 침수사고의 전말을 밝

히고 단수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

를 취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따라서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김포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막

대한 대형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까 하는 김포시

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일련의 문제점들과 사태로 인하여 각종 유

언비어와 함께 행정 불신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민선6기를 맞이하여, 김포시가 새롭게 계획한 '3대 역점시책' 선포에 따른 사업

의 실행은 과연 누구를 위한 시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

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높은 선진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마련

된 김포시의 3대 역점시책도 민생 현안문제에 대하여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근본

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고 처리되지 않으면,

 

한낱 공염불에 불과하며, 김포시가 추구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자명

한 진리를 명심해야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를 위하여 김포시는 읍참마속의 심정

으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김포시민의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 이라 생각됩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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