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가뭄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장영우)는 가뭄이 가장 심각한 강화 지역의 한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강화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임시관로(김포~강화) 설치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39억원을 들여 김포시 포내천에서 강화군 교동면까지 총연장 56Km에 임시 양수장 및 수전설비 21개소(수중모터 39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김포시 소재 신곡 양·배수장에서 한강물을 취수 하여 신고창양수장, 가현양수장, 군하간선, 포내천을 통하여 강화에 보내지게 된다.
2015년 11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사장은 이 사업의 시발점인 김포지사 신곡 양·배수장을 방문하여 김포지사장으로부터 강화지사 가뭄대책 지원계획 및 강화 농업용수 공급에 따른 김포지사 의견과 신곡수중보 철거에 대한 공사(김포지사) 입장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김포지사에서 지역간 물싸움을 방지 할 수 있는 대책으로 제시한 가현양수장부터 포내천까지 별도 용수로 신설에 대한 사업도 적극 검토 할 것”을 지시하시 하는 등 가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