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사거리(시청앞) 지하철 공사로 우회협조
- 서울방향 직진차량 일부 불편 예상, 지하차도 이용, 우회 협조 당부 -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김포도시철도 106정거장 3번 출입구(시청앞 4거리) 설치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국도48호 이용해 서울방향 통행시 사우지하차도를 이용할 것과 시청에서 서울방향 진입시 운동장앞사거리에서 공설운동장 방향으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우지하차도 인근에 건설중인 106정거장(가칭)은 보건소 방향 좌우측에 각 1개소, 시청방향 좌측 1개소 등 총 3개소의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2개소, 에스컬레이터 등이 설치되며 터널 등 정거장 설치 공사는 2017년 12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도시철도과(과장 박헌규)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11월말 현재 터널 등 토목공사 공정률이 34%로서, 21.4km중 9.7km가 굴착됐고, 차량, 신호, 열차운행시스템, 노반건설 등 모든 분야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2018년 개통을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최고의 철도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