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모범청소년 국토순례‘내 고장 알기’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관내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의 청소년 국토순례 ‘내 고장 알기’를 개최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회장 이종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학교 학부모단체가 추천한 모범청소년 25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갖고 지역문화 홍보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김포의 문화유산인 장릉을 출발하여 통일의 염원이 서린 애기봉, 조각공원을 견학하고 내 고장 알기 퀴즈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이 김포를 몸소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여러 이유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지만 또래 친구들과 1박2일을 함께하며 우리가 사는 김포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