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유현2리 마을회관 새단장
그동안 마을회관의 노후된 시설과 토지소유권 문제로 고심하던 유현2리가 새롭게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30일 김포시장(유영록) 및 양촌읍 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현2리 마을주민(이장 이하훈) 약 60여명과 함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유현2리 마을회에서 마련한 대지(330㎡)에 총사업비 1억5천만원(김포시 예산지원 1억2천만원)을 들여 건설됐으며, 건축면적 65.4㎡(연면적 117.9㎡), 2층 구조로써, 2015년 6월 착공하여 11월 준공을 맞았다.
한 마을주민은 “그동안 공장건물과 인접한 곳에 노후된 건물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하며 많이 불편했는데 햇빛도 잘 들고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한눈에 찾을 수 있을 만큼 좋은 위치에 깔끔한 회관을 신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촌읍장(김병화)은 “앞으로도 각종예산을 투입하여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주민의 삷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아름다운 양촌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