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
「20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지난 2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권형필 변호사의 “공동주택 관리관련 법적 분쟁유형 및 해소방안”, 주택관리공단 이건춘 지사장의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요 역할 및 윤리 교육”, 김포소방서의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한 예방 및 대처법 등 소방안전교육” 및 김포경찰서의 “공동주택 단지 주변 교통안전 교육” 등을 끝으로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의 호응속에 4시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유영록 시장은 “최근 신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간 다툼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동별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의 업무역량이 강화돼 공동주택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관리로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