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봉도서관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에서는 2015년 다독자(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와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지난 29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다독자 시상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건전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실시하는 시상으로 올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초등부 이승찬(368권), 중·고등부 이서윤(401권), 일반부 손종화(794권) 등 각 부문별 10명씩 선정했다.
또한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15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에는 홍영주 가족(1,624권)과 임재홍 가족(1,463권)이 선정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수상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에게는 개인별 대출권수가 1년간 10권에서 20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우수자 및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등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