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공원녹지청소용역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6년 김포시 공원녹지 청소용역사업을 발주해 깨끗한 공원환경유지는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에 나서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연중 깨끗한 공원환경유지를 위해 총사업비 15억이 투입된 공원녹지 청소용역은 김포시 전체 공원녹지(4,391천㎡)를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인원 13,500여명의 근로자가 구역별로 담당하게 되며, 또한 부러진 나무나 파손된 시설물의 제보자 역할도 함께 수행해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 나간다.
한강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녹지 면적증가로 2013년 2,800인 2014년 5,700인 2015년 11,000인으로 공원 관리 연인원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로 이번 용역 계약시 참여 근로자를 김포시민으로 제한해 지역 일자리가 창출돼 소외계층 등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담당부서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두철언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장은 “현재 사업소에서는 청소용역, 공원관리원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원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리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