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명예퇴직 공무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한 사명과 헌신, 퇴직 후에도 가슴에 새기고파’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김포시 종무식 행사에서 일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한 김포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훈훈한 소식의 주인공들은 김포시에서 국‧과장을 역임하다 퇴임한 前공직자들로(‣임종광 前경제환경국장, ‣조성범 前행정지원국장, ‣최해왕前복지문화국장, ‣한춘하 前회계과장, ‣이호성 前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 5인) “공직생활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중한 뜻을 전해왔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한 5인의 퇴임 공직자들은 현직에 종사 할 때에도 항상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퇴직 후에도 말보다는 먼저 실천하는 모습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