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ZERO !!!
김포소방서, 겨울철 숙박업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겨울철 투숙객들의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 62개소에 대하여 오는 2월말까지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 최근 숙박시설 화재사례 안내 및 안전관리 당부 관서장 서한문 발송 ▲ 주차장에 아치형 가림막 설치로 소방차량 진입장애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 관계자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서 합동 현장대응훈련 실시 ▲ 비상경보설비 설치대상 숙박시설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독려 등이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업소는 취객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방화 등 화재발생의 우려가 상존하고 있으며, 좁은 통로와 밀폐된 객실 구조상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과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대책을 통하여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의식과 초기 대처능력을 높여 숙박업소에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