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주민센터 사례관리팀
‘맞춤형 복지서비스 내부사례 실무회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가구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9월에 구성된 구래동 사례관리팀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구래동주민센터·통진읍사무소 사례관리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첫 내부사례회의를 지난 14일 구래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례관리 시범 읍·면·동 으로 선정된 구래동주민센터와 통진읍사무소가 업무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구래동과 통진읍 담당 사례관리대상 20여 가구에 대한 복지,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대상가구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래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의 유지와 복지체감도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구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래동에서는 구래동과 양촌읍 지역 총25가구에 대해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대상 1,000여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