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발전협의회, 풍무파출소 개소에 따른 운영물품 지원

 

풍무동발전협의회(회장 박호기)는 2016년 새해 첫 행사로 임원진이 심재인 풍무동장과 함께 지난 27일 풍무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풍무파출소는 풍무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로써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12월 18일 개소해 현재 14명의 경찰관들이 배치되어 3교대로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소식 이전부터 풍무파출소 개소라는 반가운 소식에 관내 각 유관단체에서 파출소 운영 관련 비품들을 지원한 바 있는데, 금번 지원은 이와는 별도로 발전협의회 차원에서 풍무파출소의 치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을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고심한 끝에 신축 건물의 공기청정을 위한 에어워셔를 비롯해 전자레인지, 청소기, 하이라이트 레인지 등 약6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호기 풍무동발전협의회장은 “풍무파출소가 개소되어서 풍무동 주민들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더없이 든든해 하고 있으니, 김포시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고, 이에 대해 정형식 풍무파출소장은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주신 발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당부하신대로 안전한 치안 확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으로 화답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