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정월 대보름 척사대회 참가비 전액 기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20일 사우광장에서 실시한 정월대보름 ‘운수대통 만사형통 김포대잔치’
윷놀이, 팽이돌리기, 전통 탈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체험 등에서 발생한 참가비 전액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총 732,800원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 하였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통놀이체험에 흥이 났으며 달고나 코너는 옛 정취에 많은 이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전통체험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전달된다는 홍보에 어르신과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시민의 참여속에 일부 체험을 하지 않고도 기부하는 시민도 나타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기부금보다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눔문화도 함께 독려하여 문화와 나눔이 함께 어우러져 가는 김포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2년 3월 28일 출범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