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발전협의회 창립 발기인대회 가져
김포시 구래동 발전협의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 25일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래동은 지난 2013. 10월 주민센터 개청 이후 김포에서 가장 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중심 상업지역이 갖춰진 지역으로 구래동 발전을 위해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뜻이 있는 10여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갖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임원선출과 규약 제정이 안건으로 다뤄졌는데, 회장에 조규진 마산12통장, 부회장에 박용주 전 구래동 통장단협의회장, 사무국장에 김석현 현 구래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조규진 구래동 발전협의회 초대회장은 “구래동 지역은 김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본 협의회가 구래동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정 구래동장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구래동을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로서 협의회 구성을 환영하며, 구래동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구래동 발전협의회는 회원 추가 모집 후 3월 중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