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 및 녹지대 해빙기 안전관리에 총력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두철언)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관내 공원·녹지대 4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시민 이용 편의 도모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4개 반이 편성돼 공원 사면부, 위험수목, 공원 건축물, 유희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해빙기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고촌읍 수기지구 산벽 녹화구간에 벌목·전지·전정작업을 통해 수목의 과성장을 막아 산벽 균열 위험 및 재해 시 도복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작업이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특히, 유영록 시장이 직원 월례조회 등을 통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쾌적한 김포를 조성할 것을 누차 강조하고 있어 이번 안전점검은 여느 때보다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따뜻한 날씨에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히 처리하고, 점검 기간 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원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