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김포시가 해빙기 대비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4일 장기사거리에서 실시했다.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겨울철 화재발생 시 안전행동요령』,『스스로 진단하는 안전점수』등의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추위가 누그러짐에 따라 시민들의 외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홍보 리플릿과 함께 여행용 휴지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됐다.
한편, 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빙기에 일어나기 쉬운 재난에 대비하여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건설국장(김영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목격하거나 발견하였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031-980-2119)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