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예비후보 '수안산 산신제' 참석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적지 조성으로 김포를 '고향'으로
5개 읍면 균형발전 위해 '국회에서 돈 벌어오겠다' 공언
3월 9일. 음력 2월 초하루 대곶면의 주산인 수안산 정상에서 '병신년 수안산 산신제'가 열렸습니다.
수안산 산신제는 대곶면민과 김포시의 안녕과 복을 비는 행사로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정하영 후보는 산신제에 참석해 면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처럼 하늘이 파랗게 빛나는 날이지만 꽃샘추위가 닥쳐 산 정상은 몹시 추웠지만 많은 면민들이 모여 올 한 해의 건강과 복을 빌었습니다.
산신제 후 정하영 후보는 "그동안 김포시에서 소외됐던 5개 읍면의 교통과 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돈 벌어 오겠습니다"며 "읍면지역 여기저기에 산재해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킨 공해유발 공장들을 집단화로 관리를 철저히 해 청정 김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정하영 후보는 "이곳 수안산은 산성과 봉수대가 있던 유서깊은 곳으로 대곶면의 진산이지만 김포시의 많은 시민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수안산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김포시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유적지들을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외지에서 유입된 수많은 시민들에게 김포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산신제에 모인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 "5개 읍면에는 갈수록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소득하위 70% 어르신께 차등 없이 기초연금 20만원 지급, 어르신 일자리 확대, 거주지밀착형 작은 노인복지관 추진, 목욕ㅏ탕, 이?미용실 등 이용 효도쿠폰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