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승현 예비후보는  경선승리하면 야권단일화




오는 15~16일 경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현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국민의 당 하금성 후보와의 야권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승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야권승리를 통한 잃어버린 10년을 찾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야권승리를 위해서는 후보단일화는 필수."라고 주장하였다.

이어서 국민의 당의 경우 안철수 대표가 야권연대에는 부정적이지만, 다른 모든 구성원이 야권연대에 긍정적인 점, 심지어 안철수 대표도 후보자간 연대에는 문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에서 김포을 지역에서 야권후보단일화가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예상했다.

또한 "후보간의 자발적인 단일화가 김포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퍼져나가, 이번 총선에서 야권승리의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