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2016년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016년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자체 선정심의회을 지난 3월 15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선정심의회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월별, 계절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김포소방서 소방대상물 16,833개소의 10%인 1700개소를 2016년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시 중점 고려사항으로는 ▲ 화재 발생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 건축물 내에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이나 노유자시설 등이 있는 대상 ▲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점검인력 배치기준을 위반하였거나 허위 또는 부실 점검한 대상 ▲ 위험도가 유사한 경우 고층, 연면적 또는 바닥면적이 넓은 대상, 사용승인일이 오래된 대상 등이다.
앞으로 매월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 3~5월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6월 위험물, 자동차관련 시설 ▲ 7~8월 공장, 창고, 문화집회시설 ▲ 10월 복합건축물, 기숙사 ▲ 11월 노유자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는 평상시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미흡한 점을 개선, 보완하여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강화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특별조사요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