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김포금쌀 생산 및 시범사업 효과 거양을 위한
2016 최고급쌀 생산단지 회원농가 집합교육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최고급쌀 생산단지 회원농가 230여명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보조금 관련 제도, 최고급쌀 생산 매뉴얼과 벼 GAP(우수농산물관리) 제도 및 실천과제에 대한 집합교육을 지난 15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2016년 최고급쌀 생산단지는 김포금쌀 대표 품종인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2개단지 11지구 442ha규모로 조성됐으며, 땅심높이는 법과 권장 비료량 시용, 농약살포 최소화 등 안전하고 밥맛 좋은 최고급 김포금쌀 생산을 위한 생산 매뉴얼 준수사항과 영농기록 작성 등 GAP(우수농산물)인증을 위한 주요 실천과제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범사업의 목적과 신청 및 선정절차, 추진 사례 등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단지에서 생산된 추청, 고시히카리는 전량 GAP(우수농산물)인증을 받아 GAP 가공시설인 신김포농협RPC에서 가공해 유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성이 보장된 최고급쌀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최고급쌀 생산단지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쌀 생산단지로 더욱 안전성이 보장되고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쌀 생산에 매진하여 김포금쌀 이미지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