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개방과 공유』
ICT기반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서비스 실시
김포시 공공주차장(41개/3,093면)에 대한 실시간 기본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정부3.0 정책에 맞춘 실시간 시민 맞춤형 주차정보서비스인 국토교통부의 ITS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으로는 기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주차장 현황 정보, 불법주정차시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민간사업자에게는 OpenAPI로 제공해 일반기업들이 가공․처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광역교통정보시스템과 인접지자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ICT기술을 통해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빈 주차공간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여 도로의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국토교통부와 표준화된 데이터 규격마련 및 인접한 지자체간 주정차 데이터 공유 등 연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타 지자체보다도 앞서가는 IT도시 김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