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KDI 연수단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방문
최첨단 ICT기술에 깊은 감명, 향후 MOU 체결키로
김포시(시장 유영록) 스마토피아센터에 지난 17일 과테말라 KDI 연수단이 방문했다.
라파엘 살라자르 前 주한 과테말라 대사, 과테말라 경제부 자이로 카스타네다 과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한국의 선진적인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 연수차 내한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 관계자로부터 ▶스마트안전도시 정책과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 범죄감시시스템 ▶시민참여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주차정보 제공 플랫폼 등 최첨단 ICT기술을 설명듣고 스마토피아센터 시설을 관람했다.
라파엘 살라자르 연수단장은 “최근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남미지역은 도심지역의 폭력범죄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의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방범 CCTV시스템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스마토피아센터의 선진기술을 배운다면 과테말라의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MOU 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스마토피아센터 방문을 통해 김포시의 스마트도시 추진현황과 우수성 등을 소개하여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홍보 및 대외협력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