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국어메뉴판 설치

김포시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의 수가 전년대비 7.2%가 증가하는 추세로 그 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존의 단일화된 메뉴판이 아닌 다국어메뉴판(한글,영어,일어,중국어)을 지원했다.

신청업소의 자격조건은 「식품위생법」제47조 및 「시행규칙」제61조에 의거하여 현재 지정되어 있는 관내 모범음식점으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10개소에 설치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국어메뉴판 지원은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이바지 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여 전 세계에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는 지표로서의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