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 방재협의회 개최
지난 24일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 방재협의회가 사회단체 11개 회장 및 읍․면․동 13개 대표들과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김포시자율방재단 한상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재활동으로 인해 지역안전도 1등급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2015년에는 여러 가지 재난 사고가 많았지만 김포시는 큰 어려움 없이 한해를 보낼 수 있던 것은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김포시의 협력 때문이었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김포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해빙기를 맞이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재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한상철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지난달 경기도 31개 시․군 단장들의 지지를 받아 경기도자율방재단 제2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