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재난안전부서 일반직 공무원 소방현장 체험근무
- 김포시 안전총괄과장(노순호)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무관 3명 -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3월 29일 도내 재난안전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현장 체험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근무는 김포시 안전총괄과장(노순호)을 비롯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무관(육성진, 서보경, 여정현) 등이 참여했으며 김포소방서 현장대응단장(김진용)으로부터 소방서 소개를 받은 뒤 중앙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서 2명씩 각각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저녁 6시에서 익일 9시까지 소방공무원과 함께 상가화재 1건, 산악구조 1건, 코 부위 손상환자 응급처치 등 구급 10건을 출동하며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재난현장에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요소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직접 근무를 해보니 겉으로만 알던 것보다 소방공무원들이 고생이 많다. 그리고 실제 출동하며 느꼈던 경험들이 재난안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소방현장 체험근무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 부서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