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보건복지분과 7차회의 개최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위원장 남석순) 제7차 회의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4가지 △장애인 단체 자활․자립 지원 확대 방안 △아동학대 예방 방안 △심폐소생술 교육확대 △육아문제 해결방안 안건에 대한 실무지원단의 현황 설명을 듣고 주제선정을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높은 관심과 김포시의 발빠른 대처를 위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전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심층 토론주제로 선정했다.

남석순 위원장은 “김포시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도시화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며, 아동학대도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로 하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주문했다.

이에 보건복지분과 실무지원단에서는 논의 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원하고, 실현가능한 제안사항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