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전국실시

- 양육수당 등 출산관련 서비스를 신청서 한 장으로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실현을 위한 행정자치부 추진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전국실시에 발맞춰 김포시 출산관련 원스톱 제공 서비스의 운영방침을 마련하고 출산가족에게 필요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3월 31일부터 일제히 제공한다.

『정부3.0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각종 임신‧출산과 관련된 공공 서비스를 출생신고할 때 한 번에 신청하는 서비스로 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31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3월30일까지 전국 4개 지자체에서 시범 실시하며 민원인과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에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출생한 아기의 부모와 조부모(대리인자격)는 출생신고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출생한 아기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육수당 ▴(다자녀)전기‧가스요금 감면 ▴출산축하금 ▴셋째아 건강보험 ▴모유수유클리닉 등 필요한 출산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산가족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안내받아 누락없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저출산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통합신청서비스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