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사업자 및 관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관내 건설중인 아파트 현장소장, 김포상공회의소, 건설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현재 김포시에는 21개 현장에서 22,774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사용과 관내 기업체의 공사 참여 호기로 판단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끈다는 설명이다.
이근수 주택과장은 관내 생산자재 사용 및 하도급 권장, 공정별 발주계획에 따른 관내 기업인에게 참여기회 제공 등을 요청했고, 참석한 현장소장 등 건설사 관계자도 관내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생산 우수제품의 본사 구매 건의, 공사입찰 등록지원 등 지역건설 경기의 활력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포상공회의소등 관내 기업인 대표들은 각 건설사들의 발주계획 등을 미리 알수 있어 입찰참여 기회가 많아 질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