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후보 김동식, 김포시 사회복지정책토론회
시민과의 약속 지키려 홀로 참여
사회복지법인 김포시 사회복지 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4월1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김포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가 참석했으며, 더불어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토론회 직전 불참사유서를 보내 참석하지 않았다.
김동식 후보자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사전 전달된 공통 질문 사항에 관한 답변과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동식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유사중복 사회복지사업 정비 추진방안, 김포시 사회복지 허브센터 건립 등 세가지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전략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주최 측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홀로 참석한 김동식 후보는 보육·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노인·장애인 등 8개영역에 각 휴먼서비스 분야의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과거 김포시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과 장애인단체 수익사업을 위한 공영주차장 위탁운영,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실현했던 김동식 후보는 노인대학원 신설, 자원봉사 복합타운 건립, 김포시 사회복지 허브센터의 긍정적 추진방향에 대해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복지 철학 및 공약실천의지를 검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 실무자 이용자 학생 시민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