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 대진단 현장행정
우기철 대비 향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점
유영록 김포시장은 국가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우기철 대비 ’향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는 현장행정을 지난 5일 펼쳤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점검대상 2,140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및 자체점검을 통하여 늘어나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점검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하천 홍수량 증가에 따른 펌프장 용량 증설사업장으로 지난 2012년 착공한 향산1펌프장 증축공사 마감현장, 향산2펌프장 외관보수 현장, 향산 3펌프장 흡수정 구조물 및 토출관로 작업현장으로 2017년 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